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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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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규 확진자가 3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산에서도 가족 전파 등 신규 확진이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25일 51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고 누적 확진자수는 1만2544명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전후로 20명대 까지 확진자 수가 줄어든 부산은 연휴 직전 수준인 50명대를 넘어서며 추가 확진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은 이들 가운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는 37명이고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는 14명이다. 접촉자 가운데 19명은 가족으로부터, 13명은 지인으로부터 각각 전파됐다. 동료 접촉 사례는 3건이었으며 음식점에서도 2명이 감염됐다.
서구의 시장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해당 시장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40명에 이른다. 동구의 시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건물 상인 등 20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 서울 및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로부터 감염된 사례 역시 7명에 달하며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진다.
한편 전날 부산에서는 3만8222명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3.5%이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