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임에도 2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 연휴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가 일주일 간격을 두고 이어지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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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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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발생해 누적 30만35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356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71%를 차지했다. 수도권 확진자가 주춤해지자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가 커진다. 대구에서 115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경남 101명, 충남 74명, 경북 71명, 충북 63명 등 제주를 제외한 전역에서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에선 이날 오전까지 확진자 1명이 추가되는데 그쳤으나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재확산 우려가 커진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을 통해 추가 확진자 현황과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1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45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든 319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