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대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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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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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난 13일 50명에 육박한 확진자를 나타내면서 연휴 후 확산세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이후 이틀 연속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아직 감염 경로 불상과 신규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 가운데 부산시도 정부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연장하고 일부 방역 수칙을 조정한다.
사적모임은 최대 10명까지 허용되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11시까지 허용된다.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치는 밤 12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진다.
또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적판매 홍보관은 운영제한을 해제한다. 결혼식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명까지 허용된다.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 제한과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제한도 해제한다. 이번 거리두기 연장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15일 신규확진자가 23명 추가돼 누적 1만 3319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접촉자는 14명, 감염원 조사 중인 사례는 9명이다.
민간단체 관련해 신규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틀간 가족, 지인 등 9명이 추가됐다. 이 중 일부 확진자가 민간단체와 관련성이 확인됐고 이날 회원 2명, 접촉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3명(회원 7명, 접촉자 6명)이다.
기존 집단감염군인 부산진구 감성주점 1명(누적 30명)이 확인됐다.
부산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현황은 1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77.7%이며 63%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