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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400명대 중반… 수도권 비중 여전히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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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전날에 비해 85명 줄었고, 지난주 같은날과 유사한 수준이다. 2000~3000명을 오르내리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 이후 줄곧 2000명대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23일 접종 완료율이 70%를 넘어서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1423명 증가해 누적 35만18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395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1129명으로 80%를 여전히 웃돌았다. 비수도권 중에선 충남에서 6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충북 38명, 대구 30명, 경남 26명, 경북 24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남과 제주와 광주 울산에선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부산에서는 전날 목욕탕에서 신규 감염이 발생하는 등 3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엔 오전까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오후 1시30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 현황과 함께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해외유입 확진자 28명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1명이 늘어 누적 2766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1명이 감소한 316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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