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탐구 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의 독도에서 ‘부산 청소년 독도 탐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독도교육 및 해양교육을 위해 매년 고등학생과 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양영토 교육을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현장 탐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독도탐구 영상을 제작하고 우수 작품을 가상공간에 전시하는 등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7월 고등학교 53개팀(200여 명)의 학생에게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탐구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그룹별 멘토링 등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독도의 역사와 지리, 생태계, 해양 탐구 등 융합적인 주제로 탐구활동을 진행해 브이로그 영상, 독도 홍보물, 애니메이션,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시교육청은 학생 작품을 연말까지 독도탐구 홈페이지(dokdo-tamgu.kr)에 올려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작품 20편은 독도의 날인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메타버스인 독도 전시장에 전시할 계획이다. 독도 전시장은 독도탐구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하면 된다.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