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소폭 증가하면서 1200명대로 올라섰다. 전반적인 유행 규모가 줄어들긴 했으나 다음달부터 방역 정책이 전환되는 만큼 확진자 증가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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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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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266명 늘어 누적 35만43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246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누어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이 923명으로 74%를 차지했다. 80%를 웃돌던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이날 소폭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선 대구에서 6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전북 41명, 충남 40명, 충북 32명 등이다. 부산에선 전날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날 오전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1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2788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이 늘어 334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