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가 1만3706명을 기록했다. 최근 부산 신규 확진자는 30~40명대를 이어가고 있지만 신규 집단감염은 꾸준히 발생 중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연합뉴스

이날은 부산진구 사업장에서의 집단감염이 밝혀졌다. 지난 24일 직원 1명이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타시도에서 확진된 후 직원 등을 조사한 결과 모두 5명의 추가 확진자(누적 6명)이 발생했다.

추가 확진이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 사례는 금정구 목욕장(추가 6명/누적 11명), 연제구 요양병원(추가 2명/누적 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며 부산 전체 인구 가운데 70.6%가 접종을 완료했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