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입시학원 원점수 등급컷 공개... 1등급 국어 82∼85점·수학 81∼87점

공통과목 점수 활용 선택과목 점수조정 거쳐 표준점수 산출

같은 원점수라도 선택과목에 따라 최종 표준점수 달라져

전문가 "가채점 점수, 보수적 활용..여러 곳 비교해 종합 판단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8일 문·이과 통합으로 처음 시행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수험생들이 가채점 점수를 가지고 자신의 등급을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국어와 수학 과목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체제로 치러져 최종 표준점수는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친 후 각 영역의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산출한다. 이는 같은 원점수라 하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따라 표준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이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8일 오후 부산 수영구 부산동여고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족과 친구의 격려를 받으며 시험장을 나오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주요 입시업체들은 이날 밤 9시께 영역별 커트라인(컷)을 예년과 달리 원점수 범위로 예상해 공개했다.

 국어영역 1등급 컷은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의 경우 종로학원은 원점수 85점, 유웨이 84점, 메가스터디는 84∼100점, 이투스 84∼85점, 언어와 매체 선택의 경우 종로학원은 85점, 유웨이 82점, 메가스터디는 82∼100점, 이투스는 82∼84점으로 예상했다. 국어영역 2등급 컷은 화법과 작문의 경우 종로학원 79점, 유웨이 76점, 메가스터디 77∼84점, 이투스 77∼78점, 언어와 매체는 종로학원 77점, 유웨이 74점, 메가스터디 74∼81점, 이투스 75∼78점으로 추정했다.

 수학영역 1등급 컷은 확률과 통계 선택 수험생의 경우 종로학원은 86점, 유웨이 87점, 메가스터디는 87∼100점, 이투스는 83∼84점으로 분석했다. 미적분 1등급 컷은 종로학원이 84점, 유웨이 82점, 메가스터디가 82∼100점, 이투스가 79∼80점, 기하 1등급 컷은 종로학원이 85점, 유웨이 84점, 메가스터디가 85∼100점, 이투스가 81점으로 예상했다. 수학 영역 2등급 컷은 확률과 통계 선택의 경우 종로학원은 78점, 유웨이 78점, 메가스터디는 79∼87점, 이투스는 72점으로 내다봤다. 미적분 선택 2등급 컷은 종로학원 76점, 유웨이 74점, 메가스터디 76∼82점, 이투스 68∼69점, 기하 선택은 종로학원 77점, 유웨이 76점, 메가스터디 77∼85점, 이투스 70점으로 추정했다.

 이처럼 가채점 점수만으로는 등급 예측이 매우 어려워지면서 수험생들은 최대한 수시모집 논술·면접시험에 응시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지원 대학 범위를 넓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없는 만큼 가채점 결과를 좀 더 보수적으로 판단해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올해는 수능 변화 등 여러 변수로 합격선이 예년에 비해 큰 변화가 예상된다. 여러 입시 기관의 예측치를 지속적·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10. 10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6. 6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9. 9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0. 10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주 13.7시간 노동의 덫
주 15시간 넘기면 인건비 30%↑…생존 위해 쪼개기 고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