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 이위준 연제문화원장을 향해 “정치 관여 금지 정관을 위반했다”다 며 사퇴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2일 ‘이위준 연제문화원장의 국민의힘 운셕열 후보 지지 선언 정치관여 금지 정관위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방문화원법 제 11조에는 정치관여금지 조항이 명시돼 있고, 연제문화원의 정관 제 16조에는 정치관여금지 조항을 두어 ‘정치 종교 활동에 관여하여서는 아니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정홍숙 대변인은 “이러한 법률과 정관 규정을 위반하고 이위준 연제문화원장은 직접 특정 정당의 특정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섰다”며 “혈세를 지원받는 단체의 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을 한 이위준 연제문화원장의 즉각적인 사퇴와 더불어 연제구민에게 사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위준 연제문화원장은 지난달 27일 부산시의회 전직 의장, 구청장 등과 함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