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능 전 영역 원점수 작년 대비 하락...부산대 의대 278점 예상

동아대 의대 272, 고신대 의대 268점 이상

부산대 약학 263점 경성대 약학 260점 이상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산지역 가채점 결과를 보면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그대로 반영됐다. 수능 전 영역에 걸쳐 체감 난도가 매우 높으며 우려했던 문과생의 점수 하락이 현실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 연제구 이사벨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학생들이 가채점 결과를 검토하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가채점서도 확인된 불수능

영역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어영역은 난도로 인해 고득점자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어영역 원점수 평균과 비교할 때 화법과 작문은 비슷하나 언어와 매체는 7, 8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나형에 비해 확률과 통계는 원점수 평균이 14, 15점 정도 대폭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영역은 지난해 수학 가형에 비해 미적분 원점수 평균이 1, 2점 정도, 수학 나형에 비해 확률과 통계는 원점수 평균이 14, 15점 정도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웠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던 영어영역도 1등급 기준인 90점을 넘는 학생의 비율이 지난해 1등급의 10.64%에 비해 5.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영역은 지난해에 비해 경제, 정치와 법 원점수 평균은 3~5점 정도 상승하고 나머지 과목은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탐구영역은 화학Ⅱ, 생명과학Ⅱ를 제외한 과목은 지난해에 비해 원점수 평균이 1~6점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국사는 쉽게 출제돼 1등급 비율이 지난해 34.3%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한 서울 주요대학 지원 가능점수를 보면 인문계열(국수사탐 3개 합)이 서울대 284(경영)~274(지리교육) 연세대 280(경영)~261(아동·가족) 고려대 278(경영)~260(한문) 성균관대 265(글로벌경영)~253(한문교육) 등이다. 자연계열은 서울대 278(컴퓨터공학)~256(지구과학교육) 연세대 265(시스템반도체)~253(의류환경학과) 고려대 266(사이버국방)~253(보건환경융합과학) 성균관대 260(반도체시스템)~248(건설환경) 등이다. 의·약학계열 지원 가능 점수는 국수(미적분·기하)과탐 합이 서울대·연세대(서울) 288, 성균관대 286 경희대 283 부산대·인제대 278 동아대 274, 272(지역) 고신대 270, 268(지역) 부산대 약학 263 경성대 약학 260 등으로 분석됐다.

●영역별 등급점수도 떨어져

진학지원단이 분석한 영역별 등급컷을 보면 국어 화법과 작문 1등급 88, 89점, 언어와 매체 86, 87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등급 점수는 88점이었다. 수학 미적분 1등급 점수는 85,86점, 기하는 88점으로 지난해 자연계열이 응시하는 수학㈎형 92점보다 최대 7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문계열이 많이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는 85~90점으로, 지난해(90점)보다 최고 5점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90점 이상) 비율이 5.38%로, 지난해(10.64%)보다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중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모두 1등급 47점으로 지난해보다 최대 3점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과학탐구영역 중 물리학Ⅰ·Ⅱ,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은 1등급 41, 42점으로 지난해 대비 최대 4점 떨어졌다. 화학Ⅰ·Ⅱ는 1등급 45점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지원단 관계자는 “대부분 대학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원점수 기준 배치표는 참고만 해야 한다”며 “다음 달 10일 실제 수능점수가 나오면 부산진학지도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원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대학별 반영비율을 고려한 환산점 기준 배치 참고표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3. 3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4. 4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5. 5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6. 6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7. 7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9. 9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4. 4[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7. 7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9. 9[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10. 10[속보]‘공무원증 보여주며 안심시켜’ 60억 전세사기 前 경찰관 항소심서 감형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