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날밤 4건의 강풍 피해가 발생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제구 연산동 주택 옥탑방 문 파손, 영도구 대교동 전신주에 현수막 걸림, 부산진구 양정동 공사장 유리창 파손 등이 발생했다. 기장군 정관읍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려해 소방이 안전조치를 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순간최대 풍속이 오륙도 기준 초속 21.5m, 중구 기준 초속 20.3m, 가덕도 기준 초속 18.7m를 기록했다. 부산 전체 누적 강수량은 28.9mm다. 소방 관계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소방활동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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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부산을 덮친 강풍에 공사장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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