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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BNK 썸이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김한별이 슛을 시도하는 모습.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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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 썸이 선두 KB 스타즈를 맞아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아쉽게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BNK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WKBL KB스타즈와의 홈 경기에서 82-85로 패했다.
전반전까지는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BNK는 1쿼터 시작과 함께 KB 박지수, 심성영 등에게 점수를 내주며 0-7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소희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뒤 점수 차를 좁히며 박빙 흐름을 만들었다.
1쿼터를 24-26으로 마친 BNK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진안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김한별의 득점으로 28-2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수비 성공 후 진안의 득점과 안혜지의 가로채에 이은 이소희의 득점이 터졌다. 이어 이민지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7점 차로 벌렸다. KB는 박지수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BNK는 40-34에서 상대 유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안혜지가 모두 놓치고 이어진 공격에서마저 실패하면서 확실히 달아날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이후 KB에 3점슛을 성공하며 45-42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는 김진영과 이소희 등 베스트 5가 다시 정상 출격했다. KB는 박지수를 활용한 골밑 득점을 적극 시도하며 60-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박지수에게 골밑을 내준 BNK는 3쿼터까지 리바운드에서 15-27로 밀리며 제공권을 상실했고 결국 59-67로 뒤진 채 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는 접전이 이어졌다. 김진영이 쿼터 시작과 함께 득점에 성공했고 김한별이 3점슛 2개를 연달아 성공 시키며 67-69까지 따라붙었다. KB는 강이슬의 3점슛으로 맞서며 박방의 승부를 이어갔다. 엎치락뒤치락하던 BNK는 이소희가 종료 2분36초 전 역전에 성공하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80-78로 마침내 경기를 뒤집었다. KB 역시 82-82 동점에서 종료 1분을 남기고 허예은이 역전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BNK는 경기 종료와 함께 안혜지가 3점슛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며 석패했다.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