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신규확진 193명…학생만 42명 ‘초비상’

정부 "기말고사 후 백신접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국 오미크론 감염 총 24명

코로나19 유행 이후 부산지역 학교에서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져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인천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바이러스 확산이 단기간에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6일 부산진구 한 영화관에 백신패스관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식당·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영화관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할 때는 백신 접종완료일로부터 2주(14일)가 지났다는 증명서나 PCR 음성확인서가 필요하다. 전민철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6일 유치원을 포함한 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23곳에서 학생 42명이 신규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치다. 이들 학교 중 16곳은 상황에 따라 해당 학급 또는 학년, 전 학년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부산은 지난 10월 18일부터 유·초·중·고교가 전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지난달 부산 학생 확진자는 361명으로 10월 156명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성인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 감염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 부산시교육청 학교보건팀 관계자는 “가족 간 감염에 따른 학생 확진자 수도 급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겨울방학 때까지 전면 등교수업을 유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중순 예정된 학교의 기말고사 이후에 학생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자녀의 백신 접종 계획이 없던 학부모들은 학원 방역패스 적용으로 반발하고 있다. 학원계도 학교에 방역패스를 적용할 수 없으니 학원에 전가하는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전교조는 “학교를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면 백신 접종 학생과 미접종 학생이 눈으로 확인돼 학생들이 백신 접종의 압박을 느끼기 된다”고 지적했다.

이날 0시 기준 부산지역 확진자는 193명, 위중증환자 44명이며 2명이 사망했다. 경남은 오후 5시 기준 75명이, 울산에서는 10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오미크론 감염자도 국내에서 속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감염자가 24명이라고 밝혔다.

조민희 민건태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10. 10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7. 7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8. 8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9. 9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10. 10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7. 7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8. 8[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백 개 대포통장으로 2700억 원대 불법자금 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10. 10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8. 8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