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전년비 한 등급 올라 3등급
부산시 북·수영구, 경남 창원·진주시와 산청군, 울산시, 부산교통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년간 우수 등급인 1·2등급을 유지했다.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종합청렴도는 8.27점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10점에 가까울수록 청렴도가 높은 의미다.
특히 부동산 업무 수행 기관(8.39)은 미수행 기관보다 종합청렴도 평가(8.56)가 다소 낮은 점이 눈에 띈다.
5등급으로 나뉜 광역자치단체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부산시는 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한 등급 상승했다. 울산시는 2등급, 경남은 4등급으로 지난해와 같다.
기초자치단체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경남 산청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반면 경남 의령군은 지난해보다 한 등급 하락해 최하위인 5등급으로 떨어졌다. 부산 기장군, 강서·금정·동·북·사하·수영·연제·중구는 2등급을 기록했다. 경남에서 2등급은 거제·김해·사천·양산·진주·창원시였다. 부산 동래·부산진·사상·서·해운대구, 울산 북구는 3등급을 받았다.하위권인 4등급에는 부산 남·영도구, 울산 남·동구가 포함됐다. 울산 남구를 제외한 세 곳 지자체는 모두 한 등급 하락했다.
경남도 교육청은 두 단계나 급상승해 2등급을 받았다. 부산시 교육청과 울산시 교육청은 3등급, 부산교통공사는 2등급이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