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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역마다 지역색 듬뿍' 동해선 2단계 구간 신설 역사는

좌천역 달음산의 맥과 비상하는 매의 모습 형상화, 서생역 구릉지 물결 모양

종착역인 태화강역 고래 형상, 일평균 1만3435명 이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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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2단계 구간에는 8개의 신설 역사가 운영된다. 각 역사는 지역 특성과 여객수요를 고려해 만들어졌다.

좌천역 조감도
일광역을 벗어나 처음 만나는 역은 좌천역이다. 이 역은 주변 명산인 달음산의 산맥과 비상하는 매의 모습을 형상화해 지어졌다. 역사 규모는 지상 1층, 연면적 2285㎡로 택시정류장 2면, 환승정차구역(K&R) 3면, 주차장 176면을 갖췄다. 2025년 기준 추정 일 평균 여객수요는 9718명이다.

월내역
월내역은 산적한 어촌인 월내마을과 월내리 바다의 움직임을 형상화해 지상 1층, 연면적 2430㎡ 규모로 건립됐다. 환승시설은 버스정류장 4면, 택시정류장 6면, K&R 4면, 주차장 103면 등이다. 일 평균 여객수요는 3039명이다. 대합실에서도 바다에 비치는 은은한 달빛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서생역 조감도
서생역은 주변 자연경관을 바라보는 구릉지를 물결 모양으로 형상화해 지상 2층, 연면적 940㎡ 규모의 건축물이다. 일 평균 여객수요는 561명으로 버스정류장 1면, 택시정류장 2면, K&R 2면, 주차장 26면을 갖췄다.

남창역 조감도
남창역은 지역의 정취를 담아낼 수 있도록 커튼월 공법을 활용해 지어졌다. 지상 3층, 연면적 2195㎡ 규모로 버승정류장 1면, 택시장류장 3면, K&R 2면, 주차장 98면의 환승시설이 있다. 일 평균 여객수요는 3469명이다.

망양역 조감도
망양역은 안봉산에서 이어져 망양역을 통해 회양강을 바라보는 구조다. 지상 2층, 연면적 2008㎡ 규모로 일 평균 여객수요는 3331명이다. 환승시설은 버스정류장 1면, 택시장류장 2면, K&R 2면, 주차장 52면이다.

덕하역 조감도
덕하역은 첨단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 미래와 연결하는 소통을 주제로 건축됐다. 지상 2층, 연면적 2298㎡ 규모로 일 평균 여객수요는 3336명으로 예상된다. 환승시설은 버스정류장 3면, 택시정류장 4면, K&R 2면, 주차장 100면이다. 울주 반구대의 바위능선과 암각화 느낌을 살린 화장실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개운포역 조감도
개운포역은 지상 2층, 연면적 1098㎡ 규모로 바위와 물줄기가 만나 사람과 기차가 머무는 공간을 형상화했다. 일 평균 여객수요는 2305명으로 버스정류장 2면, 택시정류장 3면, K&R 3면, 주차장 60면을 갖췄다.

태화강역 조감도
종착역인 태화강역은 친환경·문화 도시로 거듭나는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형상화해 지어졌다. 지상 5층, 연면적 7580㎡ 규모로 일 평균 여객수요는 1만3435명으로 예상된다. 환승시설은 버스정류장 14면, 택시정류장 18면, K&R 17면, 주차장 83면이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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