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지역 숙원 경로당 건립 올핸 꼭 해결”

서부광 금빛마을 이장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2-01-09 19:19:51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금빛마을이 도시와 농촌이 혼재하는 마을의 한계 속에서도 양산시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데는 서부광(56·사진) 이장의 역할이 컸다. 서 이장은 “이장직을 맡아 손해를 보고 희생하더라도 마을발전에 매진해보자는 생각에 나름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봐서 보람을 느낀다. 마을 주민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분”이라고 밝혔다.

서 이장은 마을사업 중 경로당을 설립하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했다. 현재 사용하는 남녀 경로당 2곳은 마을 공한지 주차장에 임시로 마련된 컨테이너 가건물이라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큰 불편을 겪는다. 그는 “애초 공원 부지에 지으려 했는데 일부 주민이 반대해 수년간 미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공익을 위해 조금 양보하는 미덕이 아쉽다. 올해는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 이장은 “금산단독택지단지에 예정된 동면파출소 설립이 위치가 부적절하다는 등의 문제로 무산된 것도 아쉽다”며 “하루빨리 적당한 곳을 확보해 파출소가 들어서서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그는 “석금산신도시는 도로 등 기반시설이 미흡해 도시가 단절되다 보니 상권이 많이 위축된 상태다. 상가가 밀집한 마을 중심지 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유동인구를 늘리는 등 상권 활성화 대책을 세우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이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서울에서 개인 사업을 하다 10여 년 전 양산에 정착했다. 마을에서 부동산업을 하면서 3년째 이장을 맡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우리는 출근 어떡하라고…” 부암·당감 주민 17번 버스 폐지 반발
  2. 2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3. 3“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4. 4부산추모공원 포화율 88%…1개 층 확충 땐 2040년까지 충분
  5. 5허문영 BIFF 집행위원장 "영화제 복귀하지 않겠다"
  6. 6"전쟁 난 게 맞느냐?" 서울시 문자 오발송? 시민 오락가락
  7. 7올해는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띄울 수 있을까
  8. 8北 우주발사체 발사, 日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발령
  9. 9도시첨단산단 조성 급물살…풍산·반여시장 이전 마지막 난제
  10. 10더 파워풀한 변신, ‘걷는 사람들’이 셔플댄스 추며 돌아왔다
  1. 1北 우주발사체 발사, 日 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발령
  2. 2“대중교통 통합할인 대신 무상요금제를”
  3. 3후쿠시마 시찰단 "도쿄전력서 ALPS 입출구 농도 원자료 확보"
  4. 4北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합참 “서해서 인양 중”
  5. 5‘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①
  6. 6[뭐라노] 허문영 “영화제 복귀 않겠다”… 영화계 패닉
  7. 7한 총리 "교육특구 빠진 특별법 매우 유감, 잘못된 이념 버려야"
  8. 8[뭐라노] 북한 미사일(위성) 발사, 서해 추락했지만 2차 발사 예고
  9. 9과방위원장 선출 장제원, "민주당 의원들께 감사" 뼈 있는 인사
  10. 10파고 파도 나오는 특혜 채용 의혹에 선관위 개혁방안 긴급 논의, 31일 발표
  1. 1도시첨단산단 조성 급물살…풍산·반여시장 이전 마지막 난제
  2. 2외국인, 지난해 부산에 주택 2811호 소유
  3. 3대마난류·적도열기 유입에 고온화 ‘숨 막히는 바다’ 예고
  4. 4국내 첫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눈앞'…울산·충북서 실증
  5. 5연안여객선 할인권 ‘바다로’, 6월 1일부터 판매
  6. 6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탄소 제로 ‘차도선’ 시범운항…암모니아·SMR 추진선 개발 진행
  7. 7올해 1~4월 국세 34조 원 덜 걷혀…4월에만 10조 줄어
  8. 8金겹살·고등어 가격 내릴까…내달 7개 품목 할당관세 ‘0%’(종합)
  9. 9부산광역시- ‘메이드 인 부산’ 위성 쏘아올린다, 해양데이터 수집해 신산업 육성
  10. 1015분이면 갈아타기 ‘OK’…10조 ‘금리 경쟁’ 시작됐다
  1. 1“우리는 출근 어떡하라고…” 부암·당감 주민 17번 버스 폐지 반발
  2. 2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3. 3“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4. 4부산추모공원 포화율 88%…1개 층 확충 땐 2040년까지 충분
  5. 5"전쟁 난 게 맞느냐?" 서울시 문자 오발송? 시민 오락가락
  6. 6올해는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띄울 수 있을까
  7. 7경남도, "부산대 양산시 캠퍼스 유휴지 개발 LH 참여 적극 지원"
  8. 8[단독]'또래 살인' 피의자 '시체 없는 살인' 검색했다
  9. 9석면도시 부산, 검진예산 증액
  10. 1031일 부울경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져 1, 2일은 다시 비
  1. 1“제2 이대호는 나” 경남고 선배들 보며 프로 꿈 ‘쑥쑥’
  2. 2수영 3개 부문 대회新…부산, 소년체전 85개 메달 수확
  3. 3야구월드컵 티켓 따낸 ‘그녀들’…아시안컵 우승 향햔 질주 계속된다
  4. 4김은중호 구한 박승호 낙마…악재 딛고 남미 벽 넘을까
  5. 5‘매치 퀸’ 성유진, 첫 타이틀 방어전
  6. 6부산고 황금사자기 처음 품었다
  7. 7과부하 불펜진 ‘흔들 흔들’…롯데 뒷문 자꾸 열려
  8. 8부산, 아산 잡고 2연승 2위 도약
  9. 9한국 사상 첫 무패로 16강 “에콰도르 이번엔 8강 제물”
  10. 10도움 추가 손흥민 시즌 피날레
우리은행
슬기로운 물만골 탐구생활
“철거 막고 지하수 파고…생존 몸부림이 공동체 시작이었지”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40대 때 운전대 놓고 흑염소 몰이…연매출 15억 농장 일궈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