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도내 스포츠산업 기업의 디지털 사업화 지원과 스포츠산업 취·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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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경남 남해군 공솔운동장에서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 경기.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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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통적 스포츠산업 분야(대회 개최 지원, 종목단체 지원 등)를 넘어서 지원 분야를 디지털스포츠산업 분야(인공지능 스포츠데이터 등)로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신규 일자리와 스포츠산업 기업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사업(20억 원) ▷스포츠과학거점센터 구축 사업(9억 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19억 원) ▷스포츠산업 창업 기업 지원 사업(15억 원)에 초점을 맞춘다.
도는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 예정인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재원 확보를 위한 기획회의를 했다.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는 스포츠용품 제조기업과 4차 산업 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융합해 신시장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스포츠산업에 접목되는 신시장을 창출하고 서비스 혁신을 위해 2020년 경남스포츠산업육성지원센터를 설립해 방문스포츠팀 정보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센터를 통해 스포츠선수단의 체력 측정, 재활 내용, 설문조사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중이다.
임재동 체육지원과장은 “기업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경남 내 각 지역의 다양한 종목, 규모 등을 고려해 첨단기술을 결합한 스포츠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경남 ICT 기반 스포츠산업 통합플랫폼을 내실 있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