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본 기상청
|
22일 오전 1시 8분께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남동쪽 75km 해역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깊이는 40㎞이며,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강, 에히메현, 고치현 등에서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진도를 흔들림을 느낄 수 없는 0부터 진도1·2·3·4·5강·5약·6강·6약·7로 총 10개 단계로 나누고 있다.
오이타 시내에서는 가로등이 쓰러지고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규슈 전력에 의하면 3000가구 이상이 일시적인 정전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코쿠 전력은 진도 4를 관측한 이카타마치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최대 15gal의 진동이 관측됐으나 운전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해 부산, 경남, 울산 지역 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져 놀란 시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