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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규 확진자 236명... 새로운 집단감염 다수 발생

전국 코로나 확진자도 7000명 넘어...오미크론 변이 사실상 우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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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지난 19일까지 100명대를 유지했으나 20일부터 다시 200명대로 올라서면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6명 늘어 누적 2만8943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 감성주점(B), 해운대구 어린이집, 영도구 고등학교, 수영구 유치원, 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19일 확진자가 다녀간 부산진구 감성주점(B)의 종사자 및 이용자 조사에서 종사자 4명, 이용자 4명이 확진됐다. 접촉자 2명도 확진돼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해운대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20일 유증상자로 확진된 원아 1명의 원내 접촉자 25명을 조사한 결과 종사자 1명, 원아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등 접촉자 11명도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집계된다.

영도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유증상자로 20일 확진됐다. 교직원 및 학생 167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 6명,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8명이다.

수영구 소재 유치원에서 원생 1명이 접촉자로 18일 확진돼 원생 등 143명을 조사한 결과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가족 접촉자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7명으로 파악된다.

18일 이용자 1명이 유증상자로 확진된 남구 실내체육시설에서 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144명을 조사한 결과 종사자 2명, 이용자 4명이 신규 확진됐다. 접촉자 2명을 포함해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14일부터 21일 사이에 발생한 확진자 일부를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는 99명 추가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489명으로 늘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9명이다. 70대 이상 17명, 60대 9명, 50대 2명이며 40대 이하 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나왔다.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미접종자가 코로나로 목숨을 잃었다.

전국적인 오미크로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도 7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9명이라고 밝혔다.

7000명은 정부가 코로나19방역을 ‘오미크론대응 방역·의료 체계’ 로 전환하는 기준 수치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번주 국내 확진자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47.1%로 사실상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됐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66.3%이고 비수도권에서는 대구가 442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광주, 경남 등에서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0명으로 전날보다 7명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433명으로 사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529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 완료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로 확인됐다. 전체 인구의 48.6%(누적 2천496만5천601명)가 3차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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