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지자체 청사 소재지 등 쟁점 사안을 합의한 가운데 경남 양산 웅상지역민이 특별지자체 청사 유치에 발 빠르게 나섰다.
성동은 경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4)과 웅상 지역 원로 및 상인회, 아파트 연합회에서 활동하는 주민 등은 최근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웅상유치 특별협의회를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특별지자체 임시 청사로 덕계동 주상복합건물인 웅상프라자의 빈 상가, 신축 부지로는 공영개발이 예정된 시가지 부지를 각각 제시했다.
이 단체는 향후 조직을 확대하고 웅상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연대해 부울경 3개 시·도와 광역의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을 방문해 웅상 유치의 당위성을 설득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웅상에 부산 노포~울산ktx역 광역도시철도 웅상선이 2029년 개통할 예정이고 지난해 부산~울산 7호 국도우회도로가 열리는 등 웅상이 부울경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축이 되고 있다”며 “웅상에 특별지자체 청사가 들어서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웅상이 동서 균형발전의 본보기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