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올해 수확한 햇양파 48t을 선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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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합천지역 햇양파 수출 선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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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과 합천유통은 지난 16일 조생종 햇양파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올해 첫 수출인 이날 선적물량은 총 계약 300t(1억7250만 원) 가운데 48t(1200망/20㎏)이다. 향후 추가 계약을 고려하면 올해 햇양파의 베트남 수출물량은 3000t에 이를 전망이다.
합천 햇양파를 수입하는 베트남 현지 무역업체 ‘안알리 프레쉬푸드’는 베트남 최대 과실 및 채소류 도매시장인 ‘투득 도매시장’에서 영업을 하는 신규거래 업체다. 기존 베트남 주거래 현지업체인 ‘동리엔’도 이번 선적 물량과 비슷한 햇양파를 수입할 예정이다.
합천군 김순정 농업유통과장은 “양파를 비롯해 다양한 합천지역 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