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화요일 발표 기준 14주 만에 1000명대로 내려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전체 확진자 중 20대 비율이 16.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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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에 설치된 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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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10명이라고 밝혔다. 화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2월 8일(1921명) 이후 14주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2767명)보다 857명, 2주 전인 지난 3일(2868명)보다 958명 줄었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80세 이상 4명, 70대 2명, 60대 2명, 50대 2명이다. 중증병상 가동률은 17.1%(82개 중 14개 사용)이다.
전날 기저질환이 있던 80세 이상 2명, 70대 1명 등 3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총 2108명이다.
전날 오후 8시 기준 지역 재택 치료자는 총 9865명이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총 확진자는 1만1384명으로, 이 중 20대 비율이 16.6%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20대 확진자 비율은 4월 셋째 주 13.2%, 직전주 15.7% 등으로 증가세를 보인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전체의 21.2%로 직전주 22.8%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국내 확진자 역시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3만5117명(해외 유입 26명)이다. 휴일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었던 전날(1만3296명)보다는 두 배 넘게 증가했지만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일(1만8333명) 이후 15주 만에 최소치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3으로 8일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사망자는 27명, 지난 2월 14일(21명) 이후 9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기준 재택 치료자는 총 18만22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