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의 청년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 구역 복합항만지구(E-1) 5000㎡에 동남권 스타트업 파크 건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15층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는 동남권 창업기업 액셀러레이터 투자회사 연구소 등이 입주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창업 관계자의 주거 사무실 문화 쇼핑 등을 위해 10층짜리 건물도 건립한다.
시는 이 땅을 소유한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와 사용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2115억 원 규모의 사업비 가운데 중소기업벤처부 공모 사업으로 국비 148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15일 이영 중기부 장관을 만나 관련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시는 또 지역의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을 위해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을 벌인다. 부산에 살고 있는 만 18세에서 34세 청년 중 세전 월소득이 273만 원 이하 청년 4000명에게 최대 36개 월 만기 5.5%의 이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