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보행길로 문화가치를 확산 중인 ‘부산 YOLO 갈맷길’이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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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부산 남구 이기대 갈맷길 코스를 걷는 모습. 국제신문DB |
부산시는 ‘부산 YOLO 갈맷길’ 사업이 ‘제5회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속발전가능 도시를 위한 주요 요소인 ‘문화’ 기여도가 높은 도시 및 개인의 공로를 알리기 위한 상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UCLG(세계지방정부연합)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 YOLO 갈맷길’은 기존 갈맷길에서 관광객 접근이 편한 10곳을 선정하고, 거기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것으로 지난 3월 선포됐다.
시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101개 지방정부와 경쟁해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아일랜드 더블린이 본상을 차지했고, 부산을 비롯한 6개 도시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2016년 또따또가, 2018년 감천문화마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2022 UN 공공행정상(읽기 쉬운 관광 안내 체계 구축)’과 ‘제3회 UCLG 평화상(부산 UN위크)’에 각각 응모 중이다. 부산 UN위크는 1차 평가를 통과한 상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걷기 좋은 갈맷길과 문화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유와 건강,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우수정책들을 발굴하여 권위 있는 국제평가에 응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