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을 밑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일 만에 최대치로 집계됐다. 평일 진단 검사량 증가로 확진자 수도 늘어난 영향임을 고려해도 유행 감소세는 전반적으로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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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27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구·방콕간 국제선은 지난 24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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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89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명 미만으로 떨어진 지난 9일(1만2155명) 이후 19일 만에 최대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9303명)보다는 593명, 2주 전인 지난 14일(9771명)보다는 125명 각각 늘었다.
이날 부산 신규 확진자는 67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21일(534명)보다 141명 증가했고, 2주 전인 지난 14일(669명)보다는 6명 감소했다. 부산시는 다만 지난주(19~25일) 하루 평균 확진자는 408명으로 직전 주(12~18일) 440명에 비해 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부산 4명을 포함해 62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5명 나왔다. 부산은 지난 2월 26일~4월 7일 사망자 지연 신고 2건 반영을 제외하고 6일째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해외 유입 사례는 119명으로 3월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던 지난 26일(135명)에 이어 3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