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확진자 다시 1만명대로

해외여행 확대·휴가철 맞물려…전국 1만463명, 부산 293명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2-06-29 20:00:2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첫 국산 ‘SK 백신’ 최종 허가

전국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만 명대에 달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잠해지자 해외여행 규제가 풀리고 휴가철이 겹치면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4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293명이었고, 이날 0시 기준 경남과 울산에선 각각 578명 341명이 확진됐다. 감염자가 다시 1만 명대가 된 것은 지난 9일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지난 1월부터 확산해 확진자가 대폭 늘었고, 유행 규모가 점차 줄어든 뒤 지난달 23일 1만 명 미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확진자는 여전히 감소하는 추세지만 해외 유입 확진은 오히려 늘었다. 지난 1월 전국 해외 유입 확진자는 7938명이었다가 지난달 872명까지 대폭 줄었다. 29일까지 다시 2224명으로 증가했다. 부산에서도 지난 1월 230명이었다가 지난달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달에는 29일까지 12명으로 늘었다. 이는 해외여행 규제가 풀리고 휴가철이 겹친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공항공사의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국제선 여객기를 이용한 여객 수(도착 출발 포함)는 36만953명이었다. 이후 꾸준히 늘어나 지난달 94만7999명을 기록했다. 김해국제공항도 마찬가지다. 지난 1월 김해국제공항의 국제선 여객 수는 1951명이었지만 지난달 6896명으로 늘었다.

동아대 정동식(감염내과) 교수는 “해외도 얼마나 규제하고 관리하느냐가 중요한데 미국이나 동남아 등에서 봉쇄만 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있다”며 “해외여행도 재개되고 신속항원검사도 입국 때 허용되면서 국내 들어와 확진되는 사례가 늘 수밖에 없다. 여름이 지나면 ‘확진자 효과’가 떨어져 9월이면 다시 감염자가 늘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국제신문 지난 28일 자 2면 보도)이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종점검위원회에서 품목허가 결정을 받았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나라가 됐으며, 미래 감염병 유행에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4. 4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8. 8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9. 9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