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산 울산 경남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부울경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이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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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지속되자 한 시민이 손풍기를 들고 거리를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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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아침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경남 24~27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1도, 경남 30~34도로 어제(4일, 30~33도)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6~29도)보다 3~5도 높겠다.
이날 경남내륙지역지역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시간당 강수량이 10∼20㎜ 내외로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까지 부산과 경남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돼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이안류 가능성이 있어 피서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 곳으로 밀려든 해수가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흐름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