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함소아에서 후원받은 동병하치 생기차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는‘겨울철 질병을 여름에 치료한다’라는 의미로 만3세~8세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생기차 10팩을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해당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상담을 진행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매년 동병하치 생기차를 후원해 주시는 ㈜함소아제약에 감사드린다”며 “평소 비염, 천식이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길 바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0세~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와 교육·체험·지역자원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