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코로나 재확산에 부산 '수업대체 인력풀' 확대

교육청, 확진 교사 대신할 강사 399명으로

정부, 학원 대면강의·현장학습 자제 권고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증가가 최근 둔화세로 전환됐지만 여름휴가 절정 등을 앞두고 교육계가 코로나 재확산 대비책에 고삐를 죄고 있다.

부산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지는 모습. 국제신문DB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해온 ‘수업대체인력풀’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인력풀은 코로나 확산세에 대응해 올 1학기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학교 현장에서 연장 운영을 요청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원활하고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학기에는 인력풀을 더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력풀은 지난 3월 총 235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유치원 45명, 초등 181명, 중등 173명 등 총 399명의 시간강사로 늘어났다. 이들은 교사의 코로나19 확진 등 사유로 수업 공백이 예상되면 해당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업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말 퇴직교원의 추가 신청을 받는 등 수시로 수업대체인력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계약제교원인력풀도 인력을 지속해서 추가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부부처 합동브리핑을 통해 ‘일상 방역 생활화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학원에 대해서는 온라인수업 등 원격교습 전환을 적극 권고했다. 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체험·놀이·현장학습도 자제를 권고했다.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지난 주 방학에 들어가면서 학생들이 대거 학원으로 몰릴 것을 고려한 조처다.

최근 전국 유초중고생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6월 넷째주(21~27일) 5376명에서 7월 첫째주(5~11일) 2만1604명으로 2주 만에 4배 이상 폭증했다. 지난주 대부분의 학교가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코로나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여름휴가와 여름방학기간 학원 특강 등을 앞두고 재확산세가 우려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