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양방 힐링 서비스 체험관인 ‘숲애서’의 옥상 힐링정원이 인기다. 대운산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확 트인 옥상 공간에 조성된 데다 휴식·체험 시설로 꾸며진 점이 매력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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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개장한 양산 숲애서 옥상 힐링정원.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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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8월 개관한 용당동 숲애서 체험관 옥상에 990㎡ 힐링정원을 조성해 최근 개방했다. 이 힐링정원은 치유 휴식 산책의 3가지 테마를 설정해 4개 구역으로 나눠 조성했다. A구역은 자발적인 치유 활동 공간으로 파고라와 족욕장을 설치했다. B구역은 치유의 숲길 공간으로서 소나무와 애기동백나무 등 30여 종의 수목을 심었다. C구역은 치유 프로그램 활동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명상 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D구역은 나만의 치유 공간으로서 팔각정자를 중심으로 전통 정원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옥상 힐링정원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 내부에 여유 공간이 없어 옥상 활용을 구상했다. 옥상정원에서는 녹음이 우거진 대운산의 멋들어진 풍광을 볼 수 있다. 차양 시설을 곳곳에 설치했다.
최근 옥상 힐링정원을 다녀간 이영민(54·부산 사상구 괘법동) 씨는 “건물 옥상이지만 꽤 넓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았다. 실내에 휴식 공간이 없어 아쉬웠는데 옥상에 휴게시설이 있어 이색적인 느낌도 들었다”고 말했다. 숲애서 관계자는 “차양을 추가 설치하는 등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숲애서는 지난달 1500여 명이 이용하고 이달에도 1300명이 예약하는 등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