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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평 오답 반복학습…목표大 과목 가중치 확인

수능 D-100일 전략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22-08-08 19:21:50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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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수·재수 등 N수생 증가 변수
- 학종 노린다면 자소서도 준비

- 국어, 문학 EBS작품 내용 정리
- 수학 1·2등급은 실전연습 강화
- 영어 ‘문제풀이의 감’ 유지 중요
- 사탐 고난도 킬러문제 극복 관건
- 과탐 기출문항과 다른 유형 대비

오는 11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일이 100일(8월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부터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최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한 마무리 학습 전략이다. 올해는 전년도와 비슷한 입시 환경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한 만큼 건강관리는 기본이다.
2023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을 100여 일 앞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복도에서 수강생들이 스탠딩 책상에서 공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형 따라 전략 세워야

2023학년도 수능 전형의 선발 규모는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N수생 증가로 고3 학생들은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반수생까지 가세해 모의고사 때보다 본 수능에서 점수 기복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고 3학생들은 준킬러 킬러문항 공통과목에서 평소 때보다 더 강도 높게 학습해야 한다”고 종로학원 관계자는 조언한다.

전형을 크게 나눠 수시전형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살펴본 뒤 한 등급이라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6·9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로 틀린 문항의 유형을 분석하는 게 좋다. 이 중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전년도 합격자 성적 분포,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 준비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8월에 학생부 정리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되 수능 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곤란하다.

정시 전형 역시 인문·자연계열에 따라 과목 영역의 가중치가 다르므로 대학별로 제공되는 자료를 확인해 본인만의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 목표 대학에서 가중치 적용 영역에 우선 순위를 두고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주요 대학 기준 인문계열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탐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곳이 많다.

■영역별 학습전략

국어 중 문학은 EBS 작품을 중심으로 중요 작품의 내용을 정리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독서도 다양한 종류의 지문을 푸는 방법에 대한 연습을 해야 한다. 화법과 작문 중 자주 틀리는 유형 문제는 오답 유형을 정리해 놓는 것이 좋다. 언어와 매체 중 문법은 개념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 매체는 아직 문제의 유형이 고정돼 있지 않으므로 수능과 모의평가의 유형을 참조하는 걸 권한다.

수학은 공통과목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게 기본이다. 기출문제 및 최근 수능 출제 트렌드를 파악하고 수능 1, 2등급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연습으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중요하다. 수능 3, 4등급 학생들은 남은 100일 동안 모의고사에서 자신이 맞출 수 있는 문제에 집중하면서 가능한 많은 점수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5등급 이하 학생들은 3점짜리 문제를 다 맞히는 것을 목표로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기본 개념을 익히도록 하자.

영어는 독해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어휘 암기와 다양한 지문 읽기가 요구된다. 취약한 문제 유형을 파악해 집중 학습하고 쉬운 문제 유형에서 점수를 확보하는 등 실수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문제를 풀어 보며 ‘문제 풀이의 감’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사회탐구는 과목에 따라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므로 고난도 킬러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모의평가에서 고난도로 나온 주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심화 학습하는 게 좋다. 지문이 길거나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는 시간 안배하는 연습을 하고 기출 문제나 EBS 연계 교재 등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를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을 권한다.

과학탐구는 전 범위에 걸친 내용 정리를 꼼꼼하고 치밀하게 해야 한다. 실전과 같은 집중력으로 정성을 들여서 문제를 풀고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해야 한다. 양적 계산이 요구되는 문항을 반복 학습해 계산 능력을 극대화 하고 기출 문항과 다른 형태의 문항도 대비해야 한다.

[수험생 7계명] 이미지 크게 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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