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오전 7시10분 부산과 창원 거제 통영 등 경남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밤 사이 호우특보가 발령됐지만 경남에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남소방본부는 전날 시작된 호우와 관련해 5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53분 거제시 능포동 저지대 한 상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배수 작업을 도왔다.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김해와 진주, 함안의 도로에 있는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오후 6시 47분 사천시 실안동 한 도로 일부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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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구의 한 거리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빗속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부산은 17일 오전 7시10분을 기점으로 집중호우 주의보가 해제됐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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