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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 함께 가을 갈맷길, 낙동강·백양산 벗 삼아 걸어요”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 접수 시작, 내달 17일 다대포해변에서 출발

  • 오광수 기자 inmin@kookje.co.kr
  •  |   입력 : 2022-08-22 20:07:54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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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과 백양산의 초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갈맷길 뚜벅이들의 잔치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도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다음 달 17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조분수 중앙광장에서 출발하는 ‘2022 가을 갈맷길 걷기’가 그것이다.

국제신문 주최, ㈔걷고싶은부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참여 인원은 완보자 걷기 총 200명, 장거리 걷기 총 80명, 장애인 함께 걷기 40명 등이다. 갈맷길 4코스와 6코스 일부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갈맷길이 지닌 사포지향, 즉 바다와 강 산 온천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갈맷길 완보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다음 달 8일까지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에서 ‘가을 갈맷길 걷기 참가자 모집’을 클릭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22 갈맷길 완보자 함께 걷기’(9㎞), ‘제5회 갈맷길 사포지향 장거리 걷기’(30㎞),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함께 걷기’(9㎞) 등 3개 코스이다.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완보자 또는 장거리 걷기 중 개인별로 하나만 신청 및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자의 최근 완보 순번의 입력은 필수이다. 또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함께 걷기’는 협회 관계자를 통해서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는 ‘2022 갈맷길 완보자 함께 걷기’ 코스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장림포구, 낙동강 하굿둑을 잇는 구간이다. 팀별(100명씩)로 당일 오전 8시50분, 9시20분 시차를 두고 출발하게 된다. ‘제5회 갈맷길 사포지향 장거리 걷기’ 코스는 다대포해수욕장∼부네치아∼낙동강 하굿둑∼삼락생태공원∼도시철도 구포역∼운수사 구간으로 총 8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팀별(40명씩)로 당일 오전 9시50분, 10시20분 각각 출발하며 ‘부산장애인여가활동지원협회 함께 걷기’ 팀은 첫 번째 장거리 걷기 팀과 함께 출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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