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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BTS 컴백 ‘엑스포 콘서트’ 10월15일 일광서 열린다(종합)

부산 유치 기원 글로벌 무료공연…한국유리터 특설무대 실황 중계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2-08-24 19:42:31
  •  |   본지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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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10월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글로벌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열린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전 세계에서 10만 명이 넘는 ‘아미(ARMY·BTS 팬클럽)’가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옛 한국유리 부지. 국제신문DB
BTS 소속사인 하이브는 BTS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188(옛 한국유리·13만8000㎡) 특설무대에서 ‘BTS <옛 투 컴> 인 부산’(BTS in BUSAN)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연은 90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설무대 현장 관객 규모는 10만 명이며,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되는 LIVE PLAY도 약 1만 명 규모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팬 커뮤니티 ‘위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등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공연 및 LIVE PLAY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소속사인 하이브 측이 부산엑스포 유치라는 국민 염원을 담아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땅 소유주인 동일스위트 측도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장소를 무상 제공한다. 하이브 측은 티켓 예매를 위한 안내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난 6월 BTS가 단체활동 잠정 중단 선언을 한 뒤 처음으로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아미들이 벌써 BTS 콘서트 시기에 맞춰 부산 숙소 잡기에 나서는 상황이다. 시는 최소 수만 명의 아미들이 단기간 부산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오는 항공·열차 등 교통편 증설 방안을 고민 중이다.

BTS는 앞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글로벌 부산 콘서트 개최에 이어 내년 초로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와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등에도 참석해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BIE 현지 실사 기간 실사단에게 대상 장소를 안내하고 공식 SNS를 통한 홍보 영상 확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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