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산부인과 건물에서 불이 나 1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었다.
27일 동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2분 J여성병원 7층 산후조리원 에스테틱실에서 불이 나 신생아 36명, 산모 36명, 병원 관계자 등 110여 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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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모 산부인과 화재. 부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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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산모용 마사지실 건식 반신욕기가 많이 소실된 것으로 보아 발화점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재로 반신욕기 등을 태우고 1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7시23분에 진화됐다고 소방이 밝혔다. 진화가 빨리 돼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소방은 이날 펌프 탱크 구조장비와 97명의 인력을 급파해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