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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뻥튀기 포장’ 집중단속

환경부 내달 16일까지

  •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   입력 : 2022-08-28 20:03:14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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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을 앞두고 과대 포장이 여전하다. 이런 흐름에도 한 식품업체가 최근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하면서 라벨을 붙이지 않고 구성해 눈길을 끈다.

환경부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품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보다 포장 횟수가 많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클 때 등이 단속 대상이다. 제품을 비닐이나 얇은 플라스틱판으로 만든 상자 등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재포장하는 것도 단속된다. ‘1+1’과 같이 판촉을 위해 제품을 일시적으로 묶거나 선물세트 등 종합제품을 3개 이하로 함께 포장하면서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상자 등을 사용할 때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금지된 재포장은 ‘합성수지 재질 필름·시트로 전체를 감싸 묶어서 다시 포장’이며 ‘띠지로 둘러 묶는 때’는 해당하지 않는다.

또 제품을 산 사람이 선물 포장을 요구하거나 즉석밥 세트와 같이 ‘낱개로 팔지 않는 제품을 묶어 포장한 단위 제품’ ‘고기 생선 과일 야채 등 1차 식품’ 등도 재포장 금지 대상이 아니다.

포장 기준을 위반했거나 지자체 공무원이 기준 위반을 의심해 전문기관 검사를 명령했는데 이에 따르지 않으면 제조·수입·판매업자에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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