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경상대학교- 미래지향적 지역 맞춤 인재 육성…웹툰애니메이션과 등 3개과 신설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22-08-30 18:06:31
  •  |   본지 2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연제구와 컨소시엄 지역특화 교육
-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 디지털·미디어·인문학 ‘D3’ 중점
- 신설학과 70명 모두 장학금 혜택

부산경상대는 부산 연제구와 기초자치단체-전문대학 협력기반 사업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특화학과(웹툰·애니메이션과, 디지털 공공서비스과, 디지털 크리에이터과)를 신규 개설해 지역 맞춤형 청년 인재 육성을 추진한다. D3는 디지털(Digital) 미디어(Media) 인문학(Literacy)에 초점을 둔 Digital Public Service(디지털공공서비스), Digital Culture Contents(웹툰·애니메이션), Digital Creator(디지털크리에이터)를 뜻한다.
부산경상대는 부산 연제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특화학과(웹툰·애니메이션과, 디지털 공공서비스과, 디지털 크리에이터과)를 신규 개설해 지역 맞춤형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D3 초점 맞춘 학과 신설

2023학년도 신설되는 3개 과는 청년 인재의 지역 내 정주를 위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지역특화학과다. 웹툰·애니메이션과 25명, 디지털공공서비스과 25명, 디지털크리에이터과 20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총 70명 모집인원 중 20명에 2년 전액 장학금을, 50명에 1년 전액장학금 제도로 누구나 꿈과 재능만 있으면 지원 받을 수 있는 장학제도를 제공한다.

웹툰·애니메이션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시대적 전환 필요성 제고와 글로벌 서비스시장 다변화에 따른 수요 확대가 요구되는 콘텐츠산업 관련 인재를 육성한다. 이 과에 입학하면 그래픽기술자격,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웹툰, 애니메이션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웹툰 및 애니메이션 작가,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취·창업이 가능하다.

디지털공공서비스과는 연제구 및 부산시, 부산지방법원 등 법률사무소 500여 개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인 연제구의 주요 산업과 관련된 과다. 입학 후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법률사무소 취업 관련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법률 사무소, 공인회계사 사무소, 전문 서비스업분야, 부동산 관련 업체 등으로 취·창업이 가능하다.

디지털크리에이터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로 많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재를 키우는 과다. 여기서는 검색광고마케터, 사회조사분석사, 빅데이터관리 등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자,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운영자,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디지털콘텐츠 디자이너 등으로 취·창업할 수 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성공 추진

부산경상대는 연제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진행을 위해 ‘행정중심도시 연제구’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연제구’ ‘미래환경 대응 문화도시 연제구’ 등 지역 수요 분석 및 필요성을 기반으로 지역특화분야를 선정했다.

3개 특화학과를 신설하는 지역특화분야 맞춤형 학사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또 정원 내 정규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공공서비스과는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법무사회 등과 협업을 진행한다. 디지털크리에이터과는 연제구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연제기업협의회,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웹툰애니메이션과는 부산애니메이션협회와 부산 애니메이션 문화산업 육성플랫폼을 연계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높인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학과 연제구 내 산업체의 상생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해 입학-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참(C.H.A.R.M.)된 지역 산업 연계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참(C.H.A.R.M.) 인재란 창의융합(Creativity) 소통협업(Harmony) 실용직무(Application) 인성소양 (Refinement) 자기계발(Management) 등 5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창의융합은 제자리에 멈춰 있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범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각 학문을 접목시킬 줄 아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한다는 의미다. 소통협업은 자신의 학문과 의견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들과 협업할 수 있는 역량이다. 또 실용직무는 틀에 박힌 업무보다 실용적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학문을 배우며, 이를 직무에 활용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인성소양은 어느 조직에서든 기본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으로, 기초지식과 기초소양을 갖고 올바른 인성을 기르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자기계발은 끊임없이 자신의 기본지식과 기본소양을 넓히려고 노력하는 태도를 일컫는다.

최미현 부산경상대 총장은 “디지털 전환의 큰 변화 시대에 부산 미래 청년을 육성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도전과 준비를 통해 사업 전체 방향을 ‘D3’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지향적인 인재 육성 교육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연제구와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 청년과 지역특화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인재의 보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인학습자 전담전형 115명 모집

-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 위해 신설

부산경상대는 이번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1030명의 97.8%에 해당하는 1007명을 선발(HiVE학과- 디지털 공공서비스과 25명, 디지털 크리에이터과 20명, 웹툰에니메이션과 25명)한다.

수시모집 정원내 전형으로는 일반고전형 322명(31.3%), 특성화고전형 319명(31.0%), 비교과전형 189명(18.3%), 특기자전형 62명(6.0%)이 있다. 지역사회 내 평생교육(재직자교육, 전직교육, 디지털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성인학습자 전담전형을 신설해 115명(11.2%)를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으로는 전문대 졸업 이상자(67명), 기초생활수급자(34명), 농어촌 출신자(22명),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51명), 특수교육대상자(14명), 재외국민 및 외국인(20명) 전형이 있다. 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 특기자전형, 성인학습자전형은 교과성적 50%, 출석성적 20%, 면접고사 30%를 반영하며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특기자 전형은 학과 전공과 관련한 수상경력 또는 자격증 등을 가진 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성인학습자전담전형은 만 25세 이상이거나 산업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비교과전형은 내신성적 등 교과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원하는 전공을 수학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전형이다. 자기소개서 40%, 면접 60%를 반영하고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은 일반고전형 및 특성화고전형과 성적반영 비율이 동일하지만 추가적인 자격 요건이 있다. 특기자 전형은 각 학과별 특기자 지원자격 기준을 갖춰야 한다. 학과별로 특기자 기준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학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언어능력 우수자, 각종 대회 수상자 등이 해당된다(세부적인 특기자 지원자격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 www.bsks.ac.kr). 학생이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수상실적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특기자 전형으로 입학하면 2, 3년간 등록금이 지원되는 특혜를 누릴 수 있다.

◇ 2023학년도 수시모집 HiVE 학과 모집인원(정원내)

학과명

입학
정원

정원내 전형

 

 

수시1차

수시2차

정시










성인
학습자
전담
전형











성인
학습자
전담
전형


수능

디지털공공서비스과

25

4

8

9

0

0

21

1

1

1

0

0

3

1

디지털크리에이터과

20

4

8

3

1

0

16

1

1

1

0

0

3

1

웹툰·애니메이션과

25

4

8

6

2

0

20

1

1

1

1

0

4

1

※전문대학은 수시모집시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음
※동일모집시기에 최대 3개까지 복수지원 가능
※정원외(서해 5도 출신, 재외국민 및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단원고,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별도 모집 ※홈페이지 참조
※교육부 정원조정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 될 수 있음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3. 3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4. 4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5. 5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6. 6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7. 7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8. 8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9. 9‘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10. 10[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7> 메밀묵과 영주 태평초
  1. 1부산 국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法’ 발의
  2. 2나경원 낙마로 활짝 웃은 안철수, 유승민표도 흡수하나(종합)
  3. 3최인호 “박형준, 가덕신공항 내년 착공에 시장직 걸어라”
  4. 4김성태 “이재명 방북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 추가 송금”
  5. 5‘마지막 변수’ 유승민도 빠졌다, 더 뜨거워진 金-安 표싸움
  6. 6지역갈등 땐 전국여론 악화 빌미…TK주도권 우려 반론도
  7. 7이재명 ‘비명계’와 소통 확대…당 결속 다지기 안간힘
  8. 8미국 “F-22 등 전략자산 전개 잦아질 것” 내달 한국과 북핵 확장억제 군사훈련
  9. 9가덕신공항 공법 3월에 결론낸다
  10. 10‘TK신공항’ 놀란 부산 여권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총력전”
  1. 1“거래소 파생시장 8시45분 개장 추진”
  2. 2[엑스포…도시·삶의 질UP] <7> 엑스포를 빛낸 예술품
  3. 32012년 상하이엑스포, 덴마크 인어공주상 등장…97년만의 나들이 화제
  4. 4“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첨단 기술 실증할 기업 모여라”
  5. 5주가지수- 2023년 1월 31일
  6. 6부산시, 610억에 부지 수용…해상케이블카 역사 속으로
  7. 7벡스코 제3전시장 건설 본격화…부산시 공심위 문턱 넘었다
  8. 83월 말부터 규제지 다주택자 LTV 최대 30% 허용..."효과는 글쎄..."
  9. 9국적선원 8년새 12% 줄어…산학관 해법 찾는다
  10. 10삼성전자 반도체 겨우 적자 면해 '어닝 쇼크', 주가도 약세
  1. 1“마스크 벗고 몰려올텐데…” 호텔조차 일손 못 구해 발동동
  2. 2난방비 지원 기초수급 6만 가구 누락…주고 욕먹은 부산시
  3. 3부산 북구청사 후보지 ①기존 자리 ②장미공원 ③덕천체육공원
  4. 4노숙인 명의로 ‘깡통전세’ 사기…피해 임차인만 152명
  5. 5분만·소아과 휴일·응급수술 수가 늘린다
  6. 6창원 ‘성장 제한구역’된 GB 해제 총력
  7. 7내달 북항 등서 연날리기·버스킹 ‘엑스포 붐업’
  8. 8구민 조례제안 문턱 낮췄다는데…1년간 발의건수 1개
  9. 9“창원 방산·원자력 산단 유치에 의회 차원 돕겠다”
  10. 10오늘의 날씨- 2023년 2월 1일
  1. 1연봉 1/4 후배 위해 기부, 배성근 따뜻한 작별 인사
  2. 2첼시 “1600억 줄게 엔조 다오”
  3. 3‘달려라 거인’ 스프링캠프 키워드는 러닝
  4. 4이강철호 체인지업 장인들, 호주 타선 가라앉혀라
  5. 5‘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6. 6황성빈 140% 인상, 한동희 ‘옵션’ 계약
  7. 7김민석 “포지션 상관없이 1군 목표”…이태연 “누구도 못 칠 강속구 만들 것”
  8. 8쇼트트랙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9. 9조코비치 호주오픈 10번째 우승…테니스 세계 1위 탈환
  10. 10“김민재 환상적” 적장 모리뉴도 엄지척
우리은행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4인 이하 영세업체가 86.9%…총생산 강서구 20% 불과
영도…먼저 온 부산의 미래
수리조선 쇠퇴에 지역 휘청…젊은 일꾼 다 떠나 맥 끊길 판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