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접근함에 따라 부산 도시철도도 풍속 30m/s가 넘는 강풍이 불면 지상구간 운행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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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파도가 높게 일고 있다.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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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는 태풍 풍속이 30m/s가 넘을 경우 지상구간의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30m/s 이상 풍속 시 운행이 중단되는 구간은 ▷1호선 교대역~노포역 ▷2호선 율리역~양산역 ▷3호선 구포역~대저역 ▷4호선 반여농산물역~안평역이다. 나머지 지하구간은 풍속과 관계없이 구간 운행된다.
폭우로 선로가 침수되더라도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레일면 이하 침수의 경우 선로 상태를 확인하고 통과할 수 있으면 서행해 통과하지만, 레일면 위로 침수되면 전지 후 운행 관제사 지시에 따라 조처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교통공사는 1호선 교대역 부산역 등 1~4호선의 침수 우려역 16곳에 차수판을 설치했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직원을 침수 우려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만일에 대비할 계획이다. 풍속이 30m/s가 넘어 지상 구간 운행이 중단되면 재난안내문자와 방송사 자막 송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즉각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