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부산 온천천은 흙탕물이 산책로까지 넘쳐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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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물에 잠긴 부산 온천천 모습.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과 장전역 사이 구간이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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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7시40분께 부산 온천천은 밤 사이 내린 폭우로 산책로가 물에 잠겼고 많은 양의 흙탕물이 흐르고 있다.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취재를 종합하면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과 장전역 사이에 위치한 대부교 지점의 수위는 2.5m를 기록 중이다. 동래구 세병교 수위는 2m이고 동래교는 물이 2.5m 이상 차 올라 눈금 수위계의 숫자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차 올랐다.
환경부 낙동강 홍수통제소 스마트 침수 감시 장치를 보면 세병교는 오전 5시40분께 수위 5m를 기록하고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구 관계자는 “온천천 산책로가 범람해 통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온천천 주변에 접근하지 말고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