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잠정 중단했던 부산도시철도와 시내버스 운행이 6일 오전부터 정상화된다.
부산시는 6일 오전 7시 15분부터 시내버스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침수피해를 우려해 차량 통행을 차단했던 주요 지하차도의 통행도 점차 재개되고 있다.
해운대구 중동·용천·수영강변·센텀 지하차도와 동구 초량 제1·2지하차도는 이날 오전 7시 통제가 풀렸다. 남구 대남·문현 지하차도는 오전 6시 30분부터 통행이 가능해졌다.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남항대교·신선대 지하차도 역시 이날 오전 8시40분 통제가 풀렸다.
거가대교 통제는 이보다 10분 앞선 8시30분부터 해제됐다.
부산교통공사는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 부산도시철도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교통이 통제됐던 경남의 해상교량에 대한 교통통제도 속속 해제되고 있다. 마창대교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6일 0시부터 전면 통제한 마창대교를 오전 8시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원래 오전 10시까지였던 통제 시간을 앞당겨 해제했다.
이날 새벽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교통 통제된 창원-부산 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전 구간 차량 통행도 재개된다. 노량대교·창선대교·창선교·신거제대교와 동진교도 이날 오전 7시부터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창원지역 지하차도 20개소도 오전 6시 30분부터 통행이 재개됐다. 그러나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로를 비롯해 도내 일반도로 등 59개소는 아직 교통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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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로가 북상하고 있던 지난 5일 연제구 도시철도1호선 교대역에 풍속에 따라 지상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될수 있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전민철 기자 j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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