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오)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에 힘쓰고자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슬기로운 코로나19 예방생활”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중 희귀난치·중증질환(암) 대상자 30가구를 직접 찾아가 개인방역 수칙 및 올바른 환경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보건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와 폭염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관내 업체 이솔공방에서 후원한 천연 수제비누를 함께 전달하고, ㈜초록빛 업체 지원으로 필요한 가구에 방역 서비스도 연계했다.
김정오 동장은 “코로나 재유행을 대비하여 질병으로 취약한 가구의 건강 관리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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