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손상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고리 1호기의 송전설비를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를 수동정지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1호기 원자로를 수동 정지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신고리 1호기는 발전 정지돼 출력이 30%까지 줄었다. 원안위는 발전 정지 후 원자로의 안전성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후 현장점검에서 한수원은 신고리 1호기의 송전 관련 설비가 손상된 것을 발견하고, 설비를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를 수동정지하기로 했다.
송전 설비가 손상된 것은 태풍에 의한 강풍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에 현장에 파견했다. 조사단은 설비의 손상 원인, 정비작업의 적절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수원은 이달 14일 하기로 했던 정기검사는 이날부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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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신고리원자력 1호기.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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