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는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치유 그린테라피>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원예수업 전문강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통해 다육토피어리, 리스, 꽃음료 등 식물을 이용하여 5회기 동안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원예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원예 수업도 듣고 좋은 이웃들도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 매주 기다려졌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기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천행(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우리 마을 호암골에서 이웃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