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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평생 건강한 삶' 목표 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한다

최종보고회 열고 1기 활동 바탕 2기 발전 전략 모색

다음 달 제2기 가입… 군민주치의·변호사 제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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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CC) 재가입을 위해 27일 남해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은 27일 남해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노혜영 부군수와 관련 부서 주요 간부 공무원,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임원, 읍·면 노인대학장,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모니터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연구의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 이훈희 원장이 ‘남해군의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한 제1기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평가 및 제2기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보장되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의미한다. 또한 고령자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참여의 길을 열어 놓고 그에 걸맞은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를 일컫는다.

이날 현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는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등의 해외 주요 도시 총 1363곳이 가입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 부산시, 제주도 등 주요 도시 40개가 가입했다. 2019년에 남해군은 국내 14번째, 대한민국 군부와 경남도에서 최초로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바 있다.

남해군의 경우 지역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2022년 8월 기준 전체 인구의 약 39.8%로 대한민국 평균인 17.7%(2022년 8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고령층 인구가 많은 지역에 속한다.

장충남 군수는 “전통적 대가족 제도가 지금 이 시점에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서로 돕고 나누었던 그 정신이 면면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적극 행정에 더 매진하겠다”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민 주치의제도, 변호사제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과 군민이 평생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고령친화도시 제1기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2기 계획의 발전적인 수립을 위해 본 연구를 추진했으며, 다음 달 제2기 가입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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