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승학터널, 2024년초 착공…엑스포 전인 2029년 개통

엄궁동~중앙동 연결 7.69㎞,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가협약

  •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
  •  |   입력 : 2022-09-28 20:07:21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재개된다. 부산시는 행정절차를 앞당겨 2030부산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전인 2029년까지 승학터널을 개통할 방침이다.

시는 28일 현대건설이 대표사인 가칭 서부산도시고속도로와 사상구 엄궁동(엄궁대교)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업 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협약은 주무관청과 협상대상자 간 실시협약 협상이 마무리된 것을 의미한다.

BTO 방식으로 진행되는 승학터널 은 총길이 7.69㎞,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공사 기간은 5년,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통행요금은 승용차 기준 1500원이다. BTO는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건설한 뒤 정부 등에 소유권을 양도하고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을 말한다.

시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실시협약(안) 검토, 기재부 민간투자심의회 심의, 의회 보고 등 행정 절차 완료 후 연내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상 정지 및 추진 지연 등에 따라 협상에만 약 2년6개월이 걸렸다. 시는 행정 절차 이행을 앞당겨 2024년 초 착공, 2030부산엑스포 전인 2029년 초 개통할 방침이다.

승학터널이 뚫리면 북항에서 가덕신공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서 40분으로 20분가량 단축된다.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원도심과 서부산권의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포근한 날씨…최고기온 18~21도
  2. 2[오늘의 운세]띠와 생년으로 확인하세요 (2023년 12월9일)
  3. 3[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4. 4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5. 5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6. 6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7. 7조민 측, '부산대 의전원 입시비리'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나 기소 무효돼야"
  8. 8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9. 9‘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10. 10‘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1. 1[오늘의 운세]띠와 생년으로 확인하세요 (2023년 12월9일)
  2. 2[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3. 3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4. 4‘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5. 5‘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6. 6부산 북구 금곡·화명신도시 등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탄력
  7. 7‘尹대통령 거부권’ 노란봉투법 방송법 본회의서 폐기
  8. 8“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방치·은폐”
  9. 9尹, 11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반도체동맹 구축 등 논의키로(종합)
  10. 10'조선업 하청노동자 밀집' 거제에 주민이 만든 지원 조례 생긴다
  1. 1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2. 2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3. 3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드러나
  4. 4고리1호기 내년 해체…尹정부 처음으로 '시점' 제시
  5. 5샌드위치·라테에 푹…딸기에 빠진 유통가
  6. 6중견기업 정책금융 보증 확대…최대 500억 원까지 늘린다
  7. 7중국, 이번엔 화학비료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관련주 급등
  8. 8'자율운항 선박 상용화' 법적 근거 마련…국회 본회의 통과
  9. 9국제유가 69달러까지 하락…부산 휘발유 5개월來 1500원대
  10. 10산단 내 편의·복지시설 확충 가능해진다…'킬러규제' 혁파
  1. 1부산 울산 경남 포근한 날씨…최고기온 18~21도
  2. 2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3. 3조민 측, '부산대 의전원 입시비리'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나 기소 무효돼야"
  4. 4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5. 5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6. 6'충무공 밟는다' 논란에 부산 용두산공원 바닥 타일 교체
  7. 712월의 봄?…부산울산경남 20도까지 올라
  8. 8[60초 뉴스]사람 빠뜨린 '맨홀 뚜껑'…전국에 퍼져있다?
  9. 9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7부두 등 운영 중단 뒤 복구(종합)
  10. 10여학생 등 16명 60차례 몰카…檢, 전 부산시의원 징역 3년 구형
  1. 1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2. 2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3. 3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국내 야구후배 고소 파장
  4. 4이정후·김하성, 빅리그 한솥밥 가능성
  5. 5이소미, LPGA Q시리즈 공동 2위
  6. 6오현규 시즌 두 번째 멀티골…셀틱 16경기 무패행진 견인
  7. 7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8. 8오타니, 다저스·토론토 어디로 가나
  9. 9페디 결국 NC 떠나네…시카고 화이트삭스 간다
  10. 10동의대 전국대학 미식축구 준우승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중환자실 벗어났지만 간병·재활비 도움 절실
'시민의 발' 부산 시내버스 60년
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