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도심 하천과 남강 둔치를 시민 여가와 레저, 문화가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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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남강이 문화·예술·레저가 있는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한다. 사진은 금산 수변형 테마공원.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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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023년까지 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남강 둔치 접근로를 개선하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운동·문화시설 등 시민 편익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 친수공간 전환을 위해 호탄동 대경빌라트 앞 남강 둔치에 1만3000㎡의 친수공간을 조성한 데 이어 금산 지역 와룡지구에는 기존 식생인 대나무를 활용해 힐링 화합 행복 소통을 주제로 한 7000㎡의 ‘끄티공원’ 조성도 완료했다.
금산 지역 수변형 테마공원은 6만2000㎡ 부지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수목·화초류를 심은 테마 공간, 전망 덱, 포토존 등 친환경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
또 도시 인프라가 열악한 진주 동부 지역인 상평동~초장동 간 남강 둔치에는 수목 식재, 파크골프장, 화장실 설치 등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해 주약동 남강변 5300㎡에 ‘하모의 숲’ 조성을 시작으로 금산 송백지구 남강 둔치에 26억 원을 투입해 수변형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남강 둔치 내 파크골프장 6곳(평거·상평·칠암·하대·초전·송백) 90홀 7만449㎡를 조성한 데 이어 곧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38홀 4만2425㎡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에도 남강 둔치에 특색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부족한 편의시설을 보강해 시민에게 친환경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총 36억 원을 들여 남강 친수공간 접근로를 신설 또는 보강하는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0월 축제 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천수교 소망진산 승강기(15인승)와 길이 29m의 구름다리를 설치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약자의 편익 증진과 소망진산 전망테마공원과 연계해 시민·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새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희망교~남강 둔치 연결로 개설공사’와 ‘금산교~남강 둔치 연결로 개설공사’를 통해 자전거 도로 이용객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남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신안 평거 남강 둔치의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상평동~초장동 친수공간 조성사업’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 개설사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