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민의날, 부산대첩 승전 재조명

시청사 대강당서 기념식 열려…기념공원 조성 촉구 등 건의도

  •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  |   입력 : 2022-10-05 20:00:24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순신 장군의 부산포해전 승전 430주년을 맞아 부산대첩 기념식이 부산시민의날인 5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부산시민의날은 부산포해전 승전일(음력 9월 1일)을 기념해 1980년 지정됐다.
5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대첩 기념식에서 이순신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들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김종대 명예이사장, 부산여해재단 이용흠 이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
기념식에는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배길송 옥포대첩기념사업추진위원장,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을 비롯해 각급 기관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박 시장은 “부산시민의날이라 더 뜻깊다. 부산포해전에서 보여준 선조들의 굳센 정신은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이어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하 교육감은 “이순신 장군과 수군은 이곳 부산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승리를 거뒀다.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 부분에서도 힘을 더욱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대첩 홍보영상 시청과 이순신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이영활 이사장은 “왜군의 침략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에 놓였을 때 이순신 장군이 부산 앞바다에서 왜적선 100여 척을 격파한 부산대첩은 부산의 상징이다. 호국 역사를 제대로 알려 역사적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대첩기념공원 조성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발표됐다.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유세종 감사는 “각 지자체가 이순신 마케팅에 열심이지만, 부산에는 시민의날만 정해져 있어 그 의미를 모르는 시민이 많다. 부산포해전 승리의 장소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장소인 북항 일대에 부산대첩기념공원 부산대첩로 등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4. 4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5. 5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6. 6[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7. 7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8. 8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9. 9이란, 美에 호르무즈 개방 ‘7일 계획’ 전달…“선택은 美에 달려”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3. 3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4. 4[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5. 5[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6. 6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7. 7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8. 8[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9. 9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10. 10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3. 3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4. 4[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5. 5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6. 6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7. 7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8. 8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9. 9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10. 10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5. 5[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