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연구원장 후보자로 부산대 신현석(55·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사진) 교수를 내정했다. 신 후보자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에서 공학박사를 마친 뒤 1998년부터 이 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부산대 캠퍼스기획본부 부처장과 국토교통부 국가저영향개발 연구단장을 지냈고, 현재 부산시 지속가능한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 후보자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의 정책 공약을 총괄하는 미래정책단의 부단장을 맡았다. 국제신문이 지난 대선 때 마련한 ‘부산선대위가 밝힌 부산 현안 해법-2030엑스포·가덕신공항’ 편에서 국민의힘과 당시 윤석열 후보의 관련 공약을 서술하기도 했다. 부산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신 후보자를 상대로 오는 31일 인사검증에 나선다. 신 후보자는 9대 의회의 첫 인사검증 대상이 됐다. 인사검증 특위는 위원장인 조상진(남1) 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