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9일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제20회 지리산천왕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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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양군 지리산천왕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상여놀이. 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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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천왕축제는 일제강점기와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지리산이 ‘희망과 긍정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민간단체를 주축으로 2000년부터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상여놀이를 비롯해 백무동 주차장에서 천왕할매 모시기 의식을 하는 식전행사가 열린다. 이어 풍물공연과 함께 건강체조공연, 노래교실 합창. 아리랑고고장구, 상여놀이 등 지역주민과 관람객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를 겸한 지리산 농·특산물전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