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10월 29일 거제유림아시아드아파트의 자원봉사캠프인 ‘유림토피아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거제유림아시아드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캠프 발대식이 끝난 후 아나바다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해당 캠프는 안화행 캠프장을 비롯한 거제유림아시아드아파트 주민으로 이루어진 캠프지기 10여 명이 주축이 되어 운영되며 자원봉사자 모집과 연계, 수요처 발굴과 자원봉사 홍보활동 등 (사)연제구자원봉사센터의 분소 역할을 하게 된다.

주석수 구청장은 “이상적인 주거지를 뜻하는 유토피아의 의미처럼, 구민과 이웃들을 위한 이상적인 자원봉사캠프가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연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반성룡)는 연제구 자원봉사 활동의 중심으로 자원봉사 실천 생활화와 인식 개선 활동 전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자원봉사센터(☎862-0529)로 문의하면 된다.